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CCTV를 교체하고 방범용 CCTV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다음달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 교부금으로 추진될 CCTV 사업은 기존의 CCTV를 고화질 방범용으로 교체해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시는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방범CCTV의 고도화도 함께 추진하는데,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이란 사람, 객체 등의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제요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136곳에 527대의 CCTV를 공원과 광장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138대의 CCTV를 3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안전취약지대의 방범CCTV를 보강하여 시민중심의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