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영 장관과 '중소기업 정책나눔 협의회' 자리서 강조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사진)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허리가 튼튼한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석용찬 회장이 지난 15일 이영 장관과 '중소기업 정책나눔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이 참석했다.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석 회장은 이날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혁신형중소기업 스케일업 전용 금융지원제도 도입 ▲중소기업 간 기업결합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정책 등을 중기부에 제안했다.
아울러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납품단가에 미반영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원자재 구입자금에 대한 특례보증제도 도입도 요청했다.
석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이 소상공인, 소기업에 치중돼 있어 혁신형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는 중기업은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허리가 튼튼한 경제구조로 전환하는데 혁신형중소기업이 중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튼튼한 성장사다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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