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내달부터 직장맘·대디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스케이트보드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녀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케이트보드 교실은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직장맘을 대상으로 3종의 심리검사(기질/성격 검사, 직무 스트레스 검사, 양육 스트레스 검사)와 심층해석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지현 서울시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직장맘·대디 가정의 자녀돌봄 공백 문제는 코로나19 시기뿐 아니라 이전부터 있어 온 사회적 이슈 중 하나"라며 "서울시는 직장맘·대디들이 자녀돌봄 공백으로 야기되는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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