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DGB생명, 남산원 어린이들과 초복 맞이 삼계닭 만들기
DGB생명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보육시설인 '남산원' 어린이들과 삼계닭 만들기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DGB생명 임직원 10여 명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대표 보양식인 삼계닭과 화채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름맞이 대청소 및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장난감을 깨끗이 닦고 소독도 실시했다.
이날 기부 및 봉사활동은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같은 나눔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DGB금융그룹 '블루 윈드(BLUE WIND)' 활동의 일환이다. 이 시기가 되면 DGB생명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 등 DGB금융지주 계열사들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발굴 '소담소담' 캠페인
흥국생명이 소비자 권익 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1년을 맞아 이달부터 소비자 보호 캠페인 '소담소담(소비자의 소중한 소리를 담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소담(우수 제안), 소행(소비자보호 활동 실천), 소통(소비자 보호 관련 우수사례 공유) 등 총 3가지 부문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회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소비자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은 반기별로 소비자 보호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자랑스러운 흥국인' 시상의 고객만족 부문 수상 후보자로도 추천될 예정이다.
임직원의 공감도(댓글 등)를 주요 지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평가 과정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증진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계획이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에 대한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고객과 함께 한강 플로깅 캠페인
신한라이프가 ESG경영을 위해 앞장선다.
신한라이프는 ESG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한강 플로깅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규 사장, 곽희필 FC1사업그룹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의 설계사(FC)와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와 나무집게를 포함한 플로깅용품을 활용해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설계사와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에코백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로 모인 소정의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KB손보, 업계 최초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KB손해보험이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가입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KB손보는 행사 진행 시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시설소유자 특별약관을 추가해 해당 위험을 보장했다. 다만 포괄적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매번 행사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시설이 무엇인지 불명확해 가입 시 혼선이 발생하고, 대규모 행사 시 요율 산출이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기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행사 주최자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지역 내 시설의 결함 혹은 행사와 관련한 업무상의 과실로 관람객 등 제3자의 신체 또는 재물에 피해를 끼칠 경우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은 보장하는 지역을 주최자가 행사개요서상에 언급한 '행사지역'으로 명확화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보험료 산출시간을 단축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행사 규모가 커지고 관람객이 집중됨에 따라 10만명 이상의 대형 행사들이 자주 개최되고 있다. 10만명 이상의 행사는 기존 손보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없어 협의요율(통계를 가진 재보험사로부터 개별적으로 협의해 보험료를 정함)을 사용한다. 하지만 요율 산출까지 3일~5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 상품에서는 KB손보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해 가입시간을 대폭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백창윤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 주최자들이 걱정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고객과 관람객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손보, 'let:smile 종합건강보험' 라인업 확대
롯데손해보험이 특화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의 보장을 강화한다.
롯데손보는 주력 보험서비스(상품)인 '렛:스마일(let:smile) 종합건강보험'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되던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대신 남성·여성 전용 보험서비스(상품)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포맨)'과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포우먼)'을 신규 출시하면서다.
두 보험서비스(상품)는 각 성별에 맞는 특화 담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더끌림 포맨'은 남성특정비뇨기계질환 수술비를 신규 탑재하고, '더끌림 포우먼'은 중증루프스신염진단비·특정류마티스관절염진단비·여성난임진단비·하이푸수술비 담보를 추가했다. 더끌림 포우먼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보험료 2% 할인을 지원한다.
프리미엄 보험서비스(상품)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for VIP)' 역시 새롭게 선보였다.
전속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let:smile 종합건강보험(for VIP) 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보험서비스(상품)이다. 3·5·7·10·15년납 등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단기간 내에 보험료 납입을 완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간병인사용입원비(체증형)·다빈치로봇암수술비·양성뇌종양진단비 등 신규 담보도 탑재해 경쟁력을 높였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주력 건강보험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의 라인업을 다양화해 보장을 강화하고 선택권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보장성보험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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