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 감독으로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스포츠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침체된 실업스포츠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탁구단(가칭)' 창단을 추진해왔다.
유남규 신임 감독은 "한국거래소의 초대감독에 선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고향인 부산에서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 감독이 된 만큼 국내 탁구계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거래소 측은 이번 유 감독 선임뿐 아니라 한국거래소 탁구단이 국내외 최정상급 팀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앞두고서 국내 탁구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부산 출신인 유 감독과 함께 지역시민 탁구 레슨 등 재능기부로 부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