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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졸업생, 몽골국립대 전임교수 임용

왼쪽부터 보르암가란 박사, 최희규 지도교수. 사진/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는 금속재료공학전공 졸업생(석·박사) 보르암가란 박사가 몽골 제1대학인 몽골국립대학교( NUM)의 화공생명공학부 전임교수로 임용됐다고 18일 밝혔다.

 

보르암가란 박사는 창원대 대학원 신소재공학부 신금속재료공학전공에 2013년 입학한 뒤 올해까지 10년간 석박사 과정 및 메카트로닉스 융합부품소재 연구센터(ERC)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쳐 올해 4월부터 임용 준비를 위해 NUM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보르암가란 박사는 석사과정부터 지금까지 금속 분말의 복합재료 제조 메커니즘과 1차입자의 형상 조절 등 매우 독창성 있는 연구를 수행했고, 앞으로도 분체입자 전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NUM에서 재료공학과 분체공학의 교육을 통해 몽골 전체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희규 지도교수는 "보르암가란 박사는 10년간 창원대에서 연구하면서 많은 교수에게서 연구능력과 인성이 훌륭한 연구원으로 인정받았다"며 "분체공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더 훌륭한 연구자·교육자가 되는 것은 물론 창원대와 NUM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NUM 개교 80주년 기념식에 창원대 총장, 미래융합대학장, 국제교류교육원장 등이 공식 초청돼 양교의 긴밀한 국제교류와 함께 보르암가란 교수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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