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청소년수련관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거제 흥남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 '서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서핑 체험은 '소울서프' 대표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서핑 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해양안전교육, 서핑기초, 바다실습, 자유서핑으로 이뤄졌다.
소울서프 대표는 "청소년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의 힘을 길러 꿈과 희망을 멋지게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은 "정말 오랜 만에 친구와 바다에 온 것만도 즐거운 데 서핑까지 함께 배우게 돼 정말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2개 반 4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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