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단감연구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대면교육을 다시 진행한 것으로, 현장 애로사항과 관리요령 등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경남 마이스터 대학 현장교수 김영기 강사가 생육후기 과원관리법과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재배기술 교육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창녕단감연구회 신용권 회장은 "재배기술 교육과 회원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어려운 농업환경에 함께 대응하겠다"며 "고품질 단감 생산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창녕단감의 명품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연구회를 육성·지도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