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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밀양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창의적·적극적 행정을 통해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1차 온라인 시민평가, 2차 공무원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심의결과 ▲지역개발과 '사업비 500억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교통행정과 '밀양시 택시 공공호출앱 리본택시' ▲건축과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감경'이 선정됐으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지역개발과 김홍엽 주무관과 교통행정과 박영규 주무관, 건축과 박세경 주무관을 선발했다.

 

지역개발과 김홍엽 주무관은 밀양시와 중앙정부 간 협약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수립한 발전방향에 맞게 중앙과 지방의 집중투자로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통행정과 박영규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자가용의 증가, 대기업(카카오 택시 등)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점 등에 의해 침체된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기반을 둔 밀양시 택시 공공호출앱 '리본택시'를 도입했다.

 

리본택시는 현재까지 관내 택시 379대 가운데 315대(83%)가 가입해 운행되고 있으며, 리본택시 누적 9000콜을 돌파하는 등 택시기사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건축과 박세경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를 감경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주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 활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한편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우대 조치 혜택이 주어진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적극 행정 공무원을 선발·포상해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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