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민선 8기 군정방향 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 소송사건 수행증인 등의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울주군 법률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영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집행부와 제8대 의회가 처음 대면해서 합을 맞춰보는 자리"라며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체계를 점검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온산·온양·청량·서생·웅촌 등 울주 남부권 지역 응급의료시설 설립을 촉구하는 김상용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남울주 지역 총 인구 8만 4000여명, 온산국가산단 근로자 1만 4000여명, 한국수력원자력 근로자 1000여명,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산단과 원전의 비정규직·하청근로자 등 남울주지역 활동 인구는 10만명을 훌쩍 넘는다"며 "이들 인구가 2019년 남울산보람병원 폐업 이후 지역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 주민들은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상 거리에 위치한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119구급차를 통한 해당 지역 응급환자 이송도 2019년 2516명, 2020년 2895명, 2021년 3172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게 김 의원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추진 TF 구성·운영계획'을 1호 결재로 민선8기 첫 행보를 시작한 이순걸 군수께 지역 주민을 대표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해당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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