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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효성이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효성

효성이 지역 취약계층에 밥을 나눴다.

 

효성은 18일 20kg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청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마포구 취약계층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2006년부터 매년 두차례 진행해온 연례행사다.

 

효성은 1사1촌 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한 쌀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 품질 좋은 쌀을 전달하는 두가지 효과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남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필품과 공연 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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