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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복지 알리미 챗봇 ‘드림챗’ 서비스 운영

울주군이 복지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드림챗'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울주군청

울산시 울주군이 결혼·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복지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드림챗'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챗 서비스는 결혼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의 다양한 정책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데이터베이스와 검색엔진이 연계된 자동응답 기능을 활용해 관련된 정보를 찾아서 카카오톡 대화창으로 답한다.

 

등록된 키워드는 (예비)신혼부부, 출산, 영유아, 아동, 보호 대상 아동, 청소년, 한부모 가족,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다.

 

각 항목에서는 지원 대상과 조건, 지원내용, 신청장소와 문의처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드림챗'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드림챗 서비스로 울주군민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군이 추진하는 복지지원사업의 대상자가 정보를 얻지 못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