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7월부터 '병원난민 희망주소 갖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난민'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질환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고, 퇴원 후 돌아갈 곳이 없어 홀로 병원에 장기 입원해 생활하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군은 병원난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병원 관계자와 꾸준히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욕구 파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 추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제도 수급권자의 의료급여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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