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부산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음성도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참여한 도서 입력 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을 위한 초기 단계로, 도서 내용을 제작 규정에 맞춰 컴퓨터로 입력하는 활동이다.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이와 같은 도서 입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A4용지 1052페이지 분량의 '이문열의 수호지' 8권을 입력했다.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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