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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고려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포스터. /고려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사)한국기후변화학회,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KUGPSCS)에서 주최하고, 고려대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해 개최한다.

 

동 모의 총회는 실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다양한 국제 문제 중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을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산림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대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폐기물 감소와 처리 방안, 산림의 보존과 성장의 균형 등 주제별 위원회를 꾸려 회의를 열고 둘째 날에 결의문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이를 바탕으로 수상을 결정한다.

 

22일 오전 10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나경원 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베네이트 로리 EU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영숙 제14대 전 환경부장관, 노동운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정서용 교수가 총회 개최 취지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 국외감축 관련 정책 현황 및 이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본 총회를 주관한 고려대 국제대학의 정 교수는 "기후위기는 현재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인간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결과들이 자연에 가치를 더하고 보호하는 데 동참하는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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