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네이버와 협력해 골목상권 특화형 라이브커머스인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서울 베스트셀러 페스타'는 이달 20일 난곡생활상권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8월 4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9개 생활상권이 참여한다. 28곳의 대표상점에서 판매하는 베이글, 비건디저트, 농수축산물, 목공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라이브 커머스에 함께하는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학교 등 주민 생활 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위치한 상권"이라며 "현재는 프랜차이즈와 온라인 쇼핑 등에 밀려 활기를 다소 잃었지만, 상인들이 의지를 갖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곳들이다"고 말했다.
또 시는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 판로 확대와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을 위한 체질 개선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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