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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관광 브랜드'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관광 브랜드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부산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부산관광 브랜드 디자인(슬로건 포함)'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 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직후 부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부산 브랜드 구축을 첫 번째 선결과제로 정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부터 구체적인 관광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그 간 시는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지역 환경(콘텐츠, 역사, 장소, 사람 등)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부산관광 브랜드 정체성(컨셉)을 도출해냈고,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슬로건과 디자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올해 상반기에 진행했다. 그리고 전문가 재수정 등을 거쳐 최종 3개의 디자인(안)을 결정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브랜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등에 게재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29일까지 참여하면 되고,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시는 조사를 마치고 8월 중 관광 브랜드(BI)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국제관광도시 부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 브랜드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 BI를 구심점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글로벌 관광 목적지 부산을 꼭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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