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신한카드는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2022 피노베이션 챌린지: 서울시×신한카드'를 통해 함께 협업할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혁신을 의미하는 '이노베이션'의 합성어이다. 지난 5월 참가 접수한 83개사에 대한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협업 대상 7개사를 뽑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신한카드와 핀테크 기술·서비스 모델을 발전시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시와 신한카드는 4개월 뒤 평가를 실시해 최종 우승 기업 3개사를 선정한다. 우승 기업에는 투자, 마케팅,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맞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서울 핀테크랩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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