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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대·중소 상생 기술협력 현장 방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한국진공야금에 방문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지난 20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소재 전문기업 한국진공야금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 및 소통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진공야금은 '진공용해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특수금속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소재 관련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산 소재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으로, 기보의 2Win-Bridge 시스템을 통해 기보-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술협력한 최초의 기업이다.

 

기보는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들과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한국진공야금과 같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대·중소 상생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국진공야금 문승호 대표이사는 "기보의 2Win-Bridge 시스템을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같은 대기업과 공정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었다"며 "대기업의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매칭해 준 기보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많은 기업이 동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4년 기술거래업무를 본격 시작한 이후 2019년 기술신탁관리업무를 개시하고 2Win-Bridge를 시행하는 등 기업 간 기술거래 및 협력을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기술거래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기보는 앞으로도 많은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매칭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급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2021년 12월 탄소중립기업을 시작으로 소셜벤처기업, 재기지원기업, 의료기기산업, 문화콘텐츠기업, 플랫폼기업, 대중소상생기업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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