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메이커스페이스 i7과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 'YOUTH MAKER'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탐구, 실험,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13세 ~ 19세의 학령기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아이디어를 실체화한 메이커 작품 또는 시제품'으로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 접수는 지난 11일부터 8월 8일 오후 3시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한 1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10팀에게는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의 메이커 체험형 집체교육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9월 17일에 각 팀이 창작품에 대해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 단장상, 서울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서울시립수서청소년센터장상 등이 있다.

참가신청은 시립수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