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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개최

진주시가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21일 오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새 위원 9명을 위촉하고, 공동브랜드 사용신청 건에 대한 사용승인 심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는 시의원, 농산물 출하기관, 생산자·소비자 단체, 농업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공동브랜드의 사용승인·취소 심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번 새 위원들의 위촉은 임기 만료로 인한 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딸기, 파프리카, 고추류 등 14개 품목에 대해 '진주드림'브랜드 사용신청을 접수해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 조사를 거쳐 심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진주드림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진주시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주시가 2020년 5월에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리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통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0개 조직체에 대한 진주드림 브랜드 연장 사용 권한을 부여했다.

 

공동브랜드 사용 유효기간은 최초 사용승인일로부터 2년이며, 품질 우수성이 유지되고 재배 또는 유통과정 중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8기 출발로 '부강 진주 시즌2'의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우리 농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리위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드림을 대도시에 홍보하고, 공동선별비 및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진주드림 쇼핑몰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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