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022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와 먹이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주민 안전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수렵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수렵인참여연대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3개 단체에서 모범엽사 32명을 선발했으며, 민원 신고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피해방지단원들은 안전사고 없이 효율적인 포획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221마리, 고라니 266마리를 포획했으며 활동 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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