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강원지사는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포천 관내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함께 진행한 점검에 이어 21일에는 강원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체공사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관리원 강원지사는 강원도 18개 시·군과 경기도 동부권 16개 시·군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4월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리원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시 필수 항목, 작성요령 및 표준서식 등을 정리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했다.
강원지사 직원들이 참석한 교육은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 방지와 해체공사 관련 안전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광식 관리원 강원지사장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포천시를 비롯한 지자체들과 더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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