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주 청소년 미디어 크리에이터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전성시대를 맞아 영상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기술 습득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총 7회에 걸쳐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기수업 및 전문 강사 멘토링, 영상 제작기관 방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참여 청소년들은 울주군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해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울주군 지역 홍보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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