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직접 신청함으로써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상은 마을회관을 비롯해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 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다. 다만 시설물 관리자가 존재하거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면·동 주민센터에 놓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할 수 있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8월 17일부터 10월 14일 사이에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단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주민점검신청제가 우리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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