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BS ARTE 아카데미'가 문을 연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 기획자, 매개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부산다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배출하는 한편,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연수과정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BS ARTE 아카데미는 예비인력연수, 기초-심화-전문가 과정으로 단계를 세분화하고, 지난해 부산문화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 연수과정 개발 연구보고서'를 기반으로 해 교육의 체계성, 효과성,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문화재단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나아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부산에서 보다 많은 예술교육 전문가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5일부터 기초과정이 진행되며, 심화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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