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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고등학생 대상 '신약개발캠프'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이 '2022 GNU 신약개발캠프'를 운영했다.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은 대학생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GNU 신약개발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는 GNU 신약개발캠프는 '신약개발 연구 프로그램'과 '신약개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전년보다 참여 인원을 확대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신약개발 연구 프로그램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행했고, 신약개발 체험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2일 하루 동안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운영했다.

 

신약개발 연구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제약공학과 등 대학생 42명이 참가했다.

 

약학대학 교수진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신약개발 특강 및 자유토론을 이틀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참가 학생이 선택한 관심 분야의 연구실에서 6일간 제약 실습과 신약개발 실험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신약개발 실험에 대한 요구 증가로 약학과 대학원생의 협조를 받아 참여 연구실 수를 확대해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약개발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남지역 고등학생 158명이 참여했다. 참여 고등학교는 거제고등학교, 경상국립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효암고등학교 등 62개교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와 더불어 약학대학 교수진 특강, 약학대학 재학생과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백신 개발 등 고등학생들의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 증가로 30명의 약학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강은 백승만 교수의 '약과 독, 그 불분명한 경계', 이윤석 교수의 '신약개발과 약의 제형', 김동연 교수의 '눈으로 보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완료 후 자유 형식의 소감문을 제출한 고등학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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