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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김대기 비서실장 "尹, 경제가 핵심…경제 살리기에 총력 지시"

尹 대통령 "국회가 '韓 두뇌'…소통 많이 해달라" 지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 22일 진행된 장·차관 워크숍과 관련해 "결론은 경제가 제일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대기 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 22일 진행된 장·차관 워크숍과 관련해 "결론은 경제가 제일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오픈라운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에 처음으로 장·차관이 다 모여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 많이 하고 앞으로 국정 상황도 많이 이야기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경제가 좋아질 것 같지 않아 많이 걱정이다"라며 "경제는 기재부, 산자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국방은 방산, 국토는 해외건설, 농업은 스마트팜 등 오일머니로 중동에 돈이 몰리니 (윤 대통령은) 신경써서 각 부처가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아울러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도 소개했다.

 

김 실장은 "저를 위시해서 장·차관들도 전문가들이 많다"며 "정치인보다 전문가가 많다 보니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게 있었는데 정무감각도 좀 갖고, 국회가 대한민국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됐는데 소통을 많이 해달라는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주 대통령 건강이 걱정되도록 매일 밤까지 고민 많이 했는데 대우조선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서 저희도 이번 주말은 편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대우조선 경우는 힘들더라도 이번엔 법과 원칙을 지키자, 앞으로도 지키자는 식으로 해 잘 마무리 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른 쪽에도 노동이나 화물연대, 화물연대가 어디서 또 하는 모양이더라"며 "경제도 어렵고 하니 너무 불법으로 경제 발목을 잡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대우조선해양의 하청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손배소 문제에 대해 "손배소 관계는 대우조선이 하청 노조에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해라, 말라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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