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사료값 폭등에 어려운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하반기 특별 사료구매자금 96억 48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61억 9000만원을 포함한 김해시의 올해 누적 지원 규모는 158억 3800만원으로 경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제일 많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기존 1.8% 금리를 1.0%로 대폭 낮췄고, 상환 조건도 2년 일시 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으로 변경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자금의 사용 용도는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으로, 대출상품은 자금 신청 농축협에서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난 6월 하반기 특별 사료구매자금 신청자 중에서 지원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105명이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사룟값 상승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축산농가에 단비가 돼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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