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김광석)에 따르면 CEO 이병호 사장이 지난 22일 고양지사 대화ㆍ법곳지구 태양광발전사업 추진현장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대화ㆍ법곳지구 태양광발전 사업지구는 공사에서 처음으로 수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설비용량은 1MW(500kWp, 2개소), 예상발전량은 1,232MWh/년(616MWh/년,2개소)이다.
공사 최초 수로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대화지구의 경우 22년 4월 준공을 거쳐 현재 상업발전 운용 중이며, 법곳지구는 이달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2개 지구의 총사업비는 15억원이다.
이날 이병호 사장은 장마와 이어지는 무더위속의 현장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7월 완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공사감독 및 현장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농업ㆍ농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로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 등의 지속 발굴을 통해 농어촌의 ESG경영, 그린에너지 확대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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