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철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주변의 다양한 즐길거리 정보를 서울시 온라인 지도 플랫폼인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서울맵에서는 '오아시스 서울',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 '즐거울 서울여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아시스 서울'은 카페·식당을 도심 속 오아시스로 구축해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지역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는 롯데칠성음료에서 기부한 생수를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나 노동자 밀집 지역에 비치해 나눠주는 이벤트다. '즐거운 서울여름'에서는 개방된 물놀이장, 수영장, 분수대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서울맵은 복지·문화·경제·교통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한 도시생활지도 110여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