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공약한 '증산상권 활성화'가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양산시는 2022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원(도비 2억원, 시비 2억원)의 예산으로 물금읍 야리2길 일원에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본 계획은 시와 상인회(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가 협조해 상인회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 브랜드 제작, 조형물 설치, 공동마케팅, 문화공연 등이다.
오는 9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향과 세부계획을 수립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완료 후 사업평가 등을 통해 '경상남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에 따른 특화거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양산시는 증산지역 랜드마크인 라피에스타를 중심으로 주변 증산상권을 살리기 위해 증산신도시 빛의 거리 조성과 제5호광장 지역명소화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환경정비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산패션문화행사, 라피에스타 내 거리공연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 유입을 구상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증산상권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장기 침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됐던 상권"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 조성 등 활성화 사업을 차근차근 하나씩 추진하면 어려운 시기지만,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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