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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보도자료

KB자산운용, 업계 최초 농업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출시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ETF'
글로벌농업경제지수(MVIS Global Agribusiness Index) 추종
종자, 비료, 농기계 및 농산물유통가공을 아우르는 농업 밸류체인에 투자

/KB자산운용

전 세계 이상기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곡물·육류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농업 관련 글로벌 기업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 새로 출시됐다.

 

26일 KB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농업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글로벌농업경제 지수를 추종하는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ETF'는 종자 및 식량 생산 기업, 비료 및 화학 제품 생산 기업 뿐만 아니라 농기계 제조, 유통 가공 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계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글로벌 선도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농산물 관련 기업은 농산물 가격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농산물 관련 핵심기업들의 경우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아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면 실적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농업 관련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기업별로는 글로벌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 디어( 7.49%), 글로벌 1위 동물 의약품 기업 조에티스(9.58%), 농약 및 종자 개발 생산 기업 바이엘(7.0%), 세계 최대 칼륨 비료 업체 뉴트리엔(6.27%), 농약 제조 기업 코르테바(5.79%) 등이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 52%, 독일 8%, 캐나다 6%, 노르웨이 5% 순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농산물 가격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흘러 가격이 안정된다고 하더라도 식량자급에 대한 인식변화로 농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글로벌증시가 조정을 보인 지금이 오히려 농업관련 기업에 투자할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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