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은 용주면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봉사단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 새마을협의회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매년 관내를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새마을협의회 류홍 회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준 용주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이 집이 오래돼도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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