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현대인에 미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사업부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더오브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각자 자기 몸을 살펴보고 상호 작용을 체험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필립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데에 주목했다. 아시아 4개국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 이상이 미리 건강 관리를 해야한다는 데에 동의했지만, 시간(Time)과 돈(Money), 정보부족(Information) 등 'TMI'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필립스는 특히 정보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봤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우리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개인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원더오브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핵심 비즈니스 전략 키워드는 'PDP'다. 예방(Preven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을 뜻한다. 필립스는 디지털 기반 개인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예방 중심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2030년까지 연간 25억명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글로벌 필립스 비전에 일조한다는 포부다.
주요 헬스케어 솔루션은 음파전동칫솔과 전기 면도기 및 헤어드라이어다. 단순한 건강 관리 뿐 아니라 자기 관리를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사회적 건강관리까지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은 음파 전동 칫솔이다. 대한예방치과학회 박용덕 회장에 따르면 구강 건강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전신 질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상황. 필립스 음파 전동 칫솔은 단순히 양치 효율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에 필요한 양치 방법을 제시하는 등 건강한 양치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원더오브유'는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적절한 퍼스널 헬스 솔루션에 대한 효과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등 헬스 테크놀로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개인 건강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필립스 퍼스널 헬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개인건강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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