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
코오롱그룹은 20일 서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사옥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처음으로 지역 사회와도 함께 한다.본사가 있는 경기도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누구나 코오롱타워를 방문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은 헌혈 수급이 부족한 사회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휴가 인구 급증 등으로 혈액 수급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 앞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은 2013년부터 전국 주요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왔다. 헌혈증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증하며 지난해에만 350장, 그동안 5800여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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