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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산업안전보건디딤돌사업 업체 간담회

경상남도교육청이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본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디딤돌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18곳의 담당자가 참석하는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디딤돌사업은 학교가 안전·보건 전문 기관에서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안전 보건 교육 ▲안전 보건 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기타 산업 안전 보건 분야 지도·조언 등 기술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학교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종 준수 사항을 잘 이행하도록 전문 기관이 매월 학교를 방문해 근로 환경의 유해·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한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안전보건디딤돌사업 첫 시행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 기관의 과업 수행 점검과 부실 지도 방지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체와 학교 간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선의 개선안을 도출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해당 사업이 학교의 산업 안전 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사업장을 지도·교육하는 등 안전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감을 갖고, 관리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지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태 안전총괄과장은 "전문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더 전문적·효율적으로 안전 보건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고 밝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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