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7월부터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지원금을 월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가운데 9세~24세 여성 청소년(1998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지원 금액은 7월부터 월 1만3000원으로 인상해 연 최대 15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 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24세에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최대 16년)되므로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구매 지원금(바우처)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는다. 이에 해당 연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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