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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현준 교수, 과기정통부 사업 최종 선정

김현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교수.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티로신 펩타이드 기술키움 연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공공연구성과 가치창출 기술키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티로신 펩타이드 기술키움 연구단은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앞으로 2025년 6월까지 3년간 정부출연금 54억 원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의 지원자금을 모두 포함해 총 6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공연구성과 가치창출 기술키움 사업은 기초·원천 기술을 다양한 기술분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기술실용화 종합지원을 통해 기업이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키움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경상국립대와 함께 수요 기업으로 ▲대원제약 ▲이엘와이컴퍼니 ▲오션펩이 참여한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김현준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와 제1세부 책임자를, 의과대학 박상원 교수가 제2세부과제 책임자를 맡고 있다.

 

경상국립대 티로신 펩타이드 기술키움 연구단의 사업 목표는 단백질 디니트로화를 조절할 수 있는 티로신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식의약 소재 기술에 대한 기술키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응용분야로 기술사업화를 달성하고,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신경계 질환과 대사질환 적응증들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개발을 사업화 목표로 한다.

 

김현준 연구단장은 "사회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스트레스성 난치성 질환의 발병이 증가하면서 대응 방안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술키움 사업을 통한 원천기술의 개발은 스트레스성 난치성 질환 극복과 함께 높은 경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의 성장, 지역발전 및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서부경남 지역 내 바이오헬스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밑거름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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