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원도심 호프거리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서 수제맥주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호프거리를 활성화하는 '원도심 호프거리부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휴·폐업에 따른 빈 점포 증가 등 골목상권의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와 상인,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 중구를 비롯해 전국 8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울산에서는 중구가 처음으로 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렸다.
총 사업비는 국비 2억 8000만 원을 포함해 5억 8800만원이다.
중구는 세부 사업으로 ▲맥주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한 골목 특색 홍보(브랜딩) ▲연립 상가(아케이드) 및 지능형 점포 구축 ▲골목 축제 개최 ▲청년 포차 창업 지원 ▲상인조직 활성화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원도심 재도약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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