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공유 사무실과 촬영 공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창업공간 및 공유 스튜디오 안내집'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내집은 부산 지역에 창업공간과 공유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지만,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종합정보가 없는 게 애로사항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발간됐다.
안내집은 부산지역의 주요 창업공간 89개와 공유 스튜디오 12개에 대해 입주공간 개수와 유지 비용 등 기본적 내용부터 예약 방법 및 주차·택배 서비스 등의 상세한 내용까지 제공한다.
또 16개 구·군별로 구성해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지역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업공간 및 공유스튜디오에 직접 방문조사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히 스타트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섬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대학생 예비창업자를 조사원으로 참여시켰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예비창업팀 '삐지니스' 박희건(동아대학교 재학) 대표는 "스타트업이 업무공간 등을 찾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하나 시간이 부족해 카페를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발간한 안내집을 통해 창업공간 정보에 대해 쉽게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안내집은 창업공간 및 공유 스튜디오 협조를 통해 주기적으로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최신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집은 부산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호 부산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창업공간과 공유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으나 정보가 흩어져 있어 스타트업·소상공인이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스타트업·소상공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등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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