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시간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공통과목 40시간(핀테크 개론, 금융감독규정, 빅데이터 등)과 3개 전문과정 60시간(은행·카드·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으로 이뤄졌다.
아카데미 입학 전에는 핀테크 분야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14시간의 입문 교육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입학 희망자는 내달 19일 오후 3시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올해 핀테크 아카데미는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동향과 기업수요를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디지털금융 인재를 키우고, 전문성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우리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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