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하반기 돌입을 맞아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임직원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인원은 여의도 사옥에 마련된 타운홀 공간에서 전 임직원 대상 첫 OKR 포럼을 진행했다. 올 초 코인원은 변화가 빠른 가상자산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채택했다. 또한 이에 대한 진척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OKR 포럼에서는 올해 첫 평가지점을 지난 코인원의 1, 2분기 OKR 달성도를 체크하고 하반기 전략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부서·개인별 OKR 설정 방법과 관리 방안 교육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코인원은 '코인원 플러스 내부 개발 구성'을 주제로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개발 및 기술 트렌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코인원 기술 세미나는 '개발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 '소통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블록체인,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기술적으로 가장 선도적인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의 성장비결은 기업의 성과 및 향후 방향성을 임직원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는 회의문화"라며 "전사 공동의 목표 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하반기에는 보다 혁신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은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성 해결을 위한 서비스 '가상자산 명세서' 업데이트를 90% 이상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가상자산 명세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서비스로 영문으로 작성된 백서를 한글로 요약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핵심 인력을 비롯한 토큰 발행량, 토큰 분배율, 로드맵 등 객관적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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