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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인시황] 비트코인 박스권 장세…2800만원대 횡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27일 오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8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1.31% 오른 28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2900만원대가 무너진 뒤 저녁늦게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2700만원 후반대까지 내렸다. 그러나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28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큰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에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박스권 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레이딩 업체인 XBTO그룹의 폴 아이즈마는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에 갇혀 있다"라며 "Fed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이더리움은 큰 폭 오르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장 대비 4.10% 오르면서 19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달 초부터 오는 9월 작업증명(PoW) 합의 매커니즘을 지분증명(PoS)로의 전환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의 하락과 더불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멎으면서 소폭 반등이 이어졌다. 더불어 이더리움클래식은 전일 대비 10.42%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21% 이상 폭락했다. SEC는 코인베이스의 내부자 거래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코인베이스의 직원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형제, 친구와 150만달러(약 20억원)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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