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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보도자료

대신증권, 금융과 부동산 영역 고르게 개척하며 사업 다각화

증권, 금융, 부동산 성공DNA 바탕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크리에이트 더 밸류 그룹 미션 선정

대신증권 전경.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유연한 시도, 가치 창출(try Agile ways, create The Value)'라는 새로운 그룹 미션을 발표했다. 창업 당시 자본금 2000만원으로 시작한 대신증권은 숱한 금융위기를 딛고 자기자본 규모 2조6000억원에 이르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룹명칭은 기존의 대신금융그룹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Daishin Financial Group)'으로 변경했다.

 

글로벌 투자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증권에서 금융, 금융에서 부동산으로 성장한 성공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와 혁신을 통해 영속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고객과 직원, 사회에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10년 후 그룹 자기자본 1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를 위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은 'try Agile ways, create The Value'라는 그룹 미션을 선포했다.

 

Agile ways는 기존 관습이나 과거의 기준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유연하고 빠르게 도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The Value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고객과 직원,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기업활동을 하고,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이 지향하는 성장을 만들어 영속적으로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특히 대신증권은 지난 수년간 사업다각화로 '증권만 하는 회사'에서 '증권도 하는 회사'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인수합병과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기존의 증권과 자산운용 비즈니스에 부동산 전문성을 보유한 에프엔아이, 저축은행, 자산신탁 등을 사업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2019년부터는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2018년 9월 맨하튼 빌딩에 투자하는 등 해외 대체투자까지 사업영업을 확장했다.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금융과 부동산을 결합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2019년 5월 일본 도쿄 핵심지역에 위치한 오피스빌딩에 투자한 800억원 규모의 공모형 해외부동산펀드를 완판시켰다. 2020년 6월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 8월에는 대신자산신탁의 1호 리츠인 '대신케이리츠물류1호' 공모에 나서며 리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신케이리츠물류1호'는 14.05 대 1 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작년 대신증권은 창사이래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8855억원의 영업이익과 61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70.2%, 318.9% 증가한 수치다. 자산관리(WM)과 투자은행(IB)등 증권 본업의 고른 성장과 계열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0년여 간의 사업다각화의 결실이다. 2011년까지만 해도 영업수익의 66%를 차지하던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은 올해 1분기 33%대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등으로 채웠다. 시장상황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던 수익구조가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인 구조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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