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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파월 땡큐" FOMC 안도감에 비트코인 3000만원 재돌파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채로 끝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서 안도랠리가 이어졌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3000만원선을 재돌파하는 등 강세가 나타났다.

 

28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6.41% 오른 304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2800만원대에서 머무르다가 FOMC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함께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3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률이 시장의 예상치에 머무르면서 안도랠리를 보이는 걸로 풀이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7일(현지시간) 7월 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로 올랐다.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졌다. 파월 의장은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 적절했다"며 "(다음에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강세 속에서 알트코인의 동반 강세가 나타났다. 시총 기준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8.70% 오른 2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 35만3700원(2.94%), 리플468.2원(3.70%), 에이다 666.6원(5.71%) 등 전일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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