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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 지난달 대비 2.5p 하락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2022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43개를 대상으로 지난 14~ 20일 '2022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 대비 2.5p 하락한 76.4로 나타났다.

 

이는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인 지난 5월(84.2p) 이후 6월 -2.6P, 7월 -2.7P에 이어 지난달 대비 2.5p 하락한 것이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에서는 지난달과 대비해 생산(86.2→81.4, -4.8p)은 악화, 원자재조달사정(72.4→77.4, +5.0p)은 호전됐다.

 

2022년 6월 평균가동률은 지난달 대비 0.4%p 상승한 72.9%로 나타났다.

 

2022월 7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5.2로, 지난달 대비해 1.0p 하락했으며 인건비 상승(56.0%)이 7개월 연속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 3고(高)'현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냉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침체 조짐은 중소기업에 큰 악재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모래주머니 같은 기업규제 혁신, 법인세 감면 등 기업 활성화 대책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6.4로 지난달 대비 2.5p 하락, 지난해 같은 달 72.4 대비 4.0p 상승했다.

 

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3.1p 감소, 지난해 대비 4.8p 증가한 79.1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의복 및 모피제품(83.3→100.0, +16.7p), 비금속 광물제품 (50.0→66.7, +16.7p) 등이 지난달 대비 상승했고, 식료품(100.0→61.1, -38.9p), 가죽, 가방 및 신발(78.8→50.0, -20.8p)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1.9p 하락, 지난해 대비 3.1p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정보서비스업(50.0→70.0, +20.0p)과 전문직별 건설업(70.0→85.0, +15.0p) 등이 지난달 대비 상승했으며, 임대업(100.0→78.6, -21.4p)과 기타개인서비스업(80.0→60.0, -20.0p)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지난달 대비 11.8p, 지난해 대비 1.3p 상승해 79.4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 지난달 대비 3.5p 하락, 지난해 대비 3.2p 상승한 72.8이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생산(86.2→81.4, -4.8p), 수출(91.2→86.8, -4.4p)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했으며, 원자재조달사정(72.4→77.4, +5.0p), 자금사정(72.7→73.0, +0.3p)은 지난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9%로 지난달 대비 0.4%p, 지난해 대비 1.5%p 상승했다.

 

소기업은 지난달 대비 0.4%p, 지난해 대비 2.0%p 상승해 70.4%를 기록했고, 중기업은 지난달 대비 0.6%p, 지난해 대비 1.4%p 상승해 78.2%이었다.

 

2022년 7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5.2로 지난달 대비 1.0p 하락, 지난해 대비 3.1p 상승했다.

 

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2.1p 하락, 지난해 대비 0.9p 상승해 76.3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0.1p, 지난해 대비 5.4p 상승해 74.1이었다.

 

건설업의 경우 지난달 대비 2.9p 상승, 지난해 대비 8.1p 하락해 79.4를 기록했고, 서비스업의 경우는 지난달 대비 0.2p 하락, 지난해 대비 6.7p 상승해 73.5를 기록했다.

 

2022년 7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7개월 연속 인건비 상승(56.0%)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원자재 가격상승(46.4%), 내수부진(43.7%), 물류비상승 및 운송난(31.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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