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8월 1일부터 '양산에 산다'라는 주제로 양산시 소셜 미디어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의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양산의 숨겨진 매력 그리고 민선 8기 새로운 시책을 통한 양산의 미래상 등 기존 홍보 영상에서 벗어나 더 참신하고 새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최대 2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자 메일로 신청서, 동영상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2명) 25만원을 상장과 함께 상금으로 지급하며, 결과는 11월 양산시청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존 양산을 홍보하는 영상 주제를 탈피해 좀 더 새롭고 참신하게 양산을 홍보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새로운 모습의 양산을 떠올릴 수 있는 영상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