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시설물과 위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단은 인명 구조함과 물놀이 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등의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또 물놀이장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현수막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의 현장 근무 시 어려움을 듣고 지도·격려를 진행했다.
산청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물놀이 구역 외 23개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48명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점검에 나선 이승화 군수는 "우리 산청군은 지리산과 경호강 덕천강 등 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많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몰린다"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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