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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KSOI]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정청래 18.5%·고민정 12.0%

정청래 18.5%, 고민정 12.0%로 선두권 형성
같은 조사에서 첫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20%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찬대, 고민정, 장경태, 송갑석, 서영교, 정청래, 고영인 후보. 윤영찬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비대면 참석했다. / 공동취재사진

오는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청래 후보가 18.5%, 고민정 후보가 12.0%로 나타나 여론 지지율 상 선두권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9일에서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응답률 7.1%)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정 후보와 고 후보에 이어 윤영찬 후보 4.1%, 박찬대 후보 3.5%, 장경태 후보 2.5%, 서영교 후보 2.2%, 송갑석 후보 1.6%, 고영인 후보 1.0%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이는 41.6%, 잘 모르겠다고 한 응답은 12.9%였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자의 31.6%는 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같은 물음에서 고민정 후보에게 응답한 비율은 15.2%였다.

 

8·2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은 대의원 35% 권리당원 4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 당원 여론조사 5%를 반영 및 합산해 선출한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43.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3.8%로 민주당과의 격차는 9.7%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이 28.9%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은 68.5%였다. 전주 같은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3%포인트 낮아졌고 부정평가는 4.0%포인트 늘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KSOI-TBS 조사에서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한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지적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이 대표의 징계에 대통령의 의중도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68.8%의 응답자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는 25.5%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OI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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